INTRODUCE > 마이크라운주얼리 R&D
OUR STORY
다이아몬드 주얼리 제작
<마이크라운주얼리>는 여러분의 모티브를 기다립니다. 흘러가는 시간에 보내버릴 기억을 다시금 꺼내어내는 것에 적극 동참합니다.
우리는 천연 다이아몬드를 재료로 하기위해, 다이아몬드의 다양성을 알고 탐색하고 고민하고 구분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주 큰 다이아몬드가 아니라 필요한 크기의 진짜 다이아몬드 입니다. 의미를 담기에 충분한 다이아몬드를 찾아냅니다.
나석의 등급은 4C(캐럿, 컬러, 클래리티, 컷)로 이루어집니다. 그 경계에서 우리는 크기에 따른 최선의 다이아몬드의 특징적인 등급을 고릅니다.
매우 작은 멜리 다이아몬드(0.9mm대 부터 2.8mm대까지)인 1부(약 3mm대) 이하의 다이아몬드도 최상의 등급을 결정합니다. 작을수록 컷팅은 매우 중요합니다. 주얼리가 완성된 후, 받아들이는 빛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기술력을 총 동원한 라이노 캐드를 통해 다이아몬드의 위치를 결정해 설계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 설계의 답은 시작 이후에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는 모티브를 가지고 착용감에 우선한 경험과 조립에 대한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합니다.
메인 다이아몬드를 잡는 난발 디자인의 현실성에도 최선의 접근을 합니다. 이는 (1) 세공과 (2) 디자인과 (3) 캐드 설계가 함께 진행되는 브랜드 주얼리이기때문에 가능합니다.
출력 후, 두께와 무게감을 다시한번 고민할 기회를 갖습니다. 이 단계에서 다시 디자인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출력물을 18k 금주물(옐로우골드, 로즈골드, 베이지골드, 그레이골드)로 실현시켜, 광을 낼 준비를 합니다. 다양성은 금(Gold)에 색상에서 나오며, 18k 이하의 순도 비율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마이크라운주얼리>는 낮은 순도와 다른 재료의 융합 의뢰 경우, <PEACEMAKER>의 브랜드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멜리 다이아몬드를 설계대로 조각하며, 우리는 잠시 여유를 둡니다. 흔들어 보며 빛의 설계가 성공적인가를 생각합니다. 조각도로 만들어낸 보석의 물림은 광을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이제 금주물의 조립을 생각합니다. 더욱 반짝이게 하기 위한 광내기 작업의 수순도 계획합니다. 조립을 하는 이유는‘우리가 컴퓨터를 이용하지 않던 시기의 직접 제작으로 만들어 냈던 만큼의 지혜와 경험을 끊임없이 기억하고 잊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조립 틈사이의 공기와 물의 흐름의 가능성을 보며 보다 정교함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조립이 완성된 주얼리는 이어 광내기 작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빛의 설계의 성공으로 도약합니다.
메인 다이아몬드를 잡는 난발의 모양을 현미경으로 바라보며, 수년이 지나도 빠지지 않을 완전함을 추구합니다.
마지막까지 현미경으로 작게 조각한 다이아몬드도 빛을 유지하고 있는지 위치를 확인합니다.
완성된 주얼리에는 잊지 말아야 할 ‘각인’이 있습니다. 최첨단 금속 레이져 기기와 부속 장치를 통해 '편지'와 '여러 글들', 그리고 '그림'을 주얼리에 담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메인 다이아몬드의 캐럿(ct.)중량의 기록과 금속의 성분 기록입니다. 다이아몬드의 캐럿 중량은 계산을 통해 추정할 수도 있지만, 감정을 통해 알고 있는 중량을 주얼리에 적는 것은 미래에 필요한 정보로서의 약속입니다. 금속의 성분은 ‘75%의 금이다’하여, <마이크라운주얼리>에서는 금의 원소기호 ‘Au’와 함께‘Au750’이라고 각인합니다. 18k 금 이라는 뜻입니다. 24k가 99.99% 라면 18k는 비율로 하여 75.00%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25%의 금이 아닌 성분이 금속의 색상을 만듭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주얼리 색상에 대한 많은 연구를 할 수 있습니다.
주얼리를 완성하고 사진을 남기는 것은 중요한 수순 중에 하나 입니다. 현실화되지 않은 렌더링과 실물 사이에는 많은 시행 착오와 선택이 존재합니다. 그 것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업, 주얼리가 주인에게 소유 되기 직전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전문 촬영기사의 카메라는 보석의 반사마저 기록합니다.
감정원으로 주얼리가 보내지고 드디어 완성된 주얼리의 마지막 기록을 남깁니다. 금속을 포함한 총 중량과 주얼리에 새겨진 각인, 모든 다이아몬드가 천연(Natural)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꽤 가치있는 수순입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확신하는 이유는 실험실 성장의 다이아몬드(LAB Grown)가 시장에 나와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이크라운주얼리> 제품에서 다이아몬드를 포함한 많은 보석들이 모두 자연의 생성 보석이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물질을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전문가들입니다.
멀리서 보면 남극의 빙하 얼음은 냉장고의 얼음과 같을지도 모릅니다. 가까이 다가가 깊이 관찰하지 않음으로 그 경계가 모호하게 되는 일은 현대 사회에서는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 업계에서는 처음부터 그런 일이 없도록 준비했습니다. 지금도 전세계 많은 전문가들은 연구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빛을 활용한 기계앞에서 자연의 다이아몬드는 성장의 격자가 다름을 스스로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그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입니다. 다이아몬드뿐만 아니라 고유의 특성을 가진 모든 광물 보석들이 그렇습니다.
이제 완성된 주얼리를 많은 이들에게 알릴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떠나보낼 준비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또 성장합니다. 같은 주얼리를 반복적으로 만들 수도 있지만 새로운 고객과 새로운 다이아몬드가 주어진 만큼 더 다른 감각을 갈구합니다. 그 과정에 착용자의 신체적 특징에 어울리는 주얼리라면, 더욱 그 변화를 예상하고 설계를 준비합니다.
주얼리는 소유자에게 가기 전, 모델의 착용을 진행해 시뮬레이션을 진행합니다. 다음 제작을 위한 추천의 역할을 하기도하는 모델 착용샷은 스치듯 보는 이에게 의외의 생각을하게 할 것입니다.
- 총괄제작자 신기은 (2021)
유색 보석 주얼리 제작
은(Silver)주얼리로 여행중 구입하였다는 고객의 요청에 의해, 실물을 보러 출동하였습니다. 물론, 신원 보장이 되어야겠지요?
보석을 인수 받아, 부착된 주얼리를 떼어내고, 보석에 적합한 광작업을 실시 합니다. 처음 볼 때부터 앰버(호박, AMBER)라는 것을 확신했으므로 가능한 수순입니다.
이렇듯 좋은 보석이 간단한 세팅으로 국내에 들어옵니다. 착용하거나 선물을 주려면, 재세팅이 필요한 법입니다.
감별서를 받는 것은 재세팅을 준비하는 작업에 해당합니다. 보석의 정확한 크기가 확인 되어야 하기 때문도 있습니다. 이 형태를 '오벌 캐보션'이라고 합니다. 타원형이고 상부가 볼록한 형태입니다. 의뢰 받았던 앰버(호박, AMBER) 3개 중 1개를 최종 선택해 봅니다.
메인 보석 앰버(호박, AMBER)의 크기를 정확히 알았다면, 틀의 크기도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주문은 18k Gold 제품으로서, 모양과 중량에 신경써야 합니다.
28개의 1.2mm 멜리 다이아몬드가 필요하다는 예상과 함께, 디자인을 마무리 합니다.
다이아몬드는 천연 다이아몬드로서, 작은 사이즈 중에서도 좋은 것을 선별합니다. 최종으로 보이는 빛깔이 이 단계의 선택을 칭찬합니다. 돌아갈수 없는 구입 단계이므로, 합성 다이아몬드(랩그로운 다이아몬드)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D 캐드를 그리는 것은 그대로 출력해내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1)출력 과정과 (2)주물 과정에 오차로 인해 주어진 보석과 맞추는 것은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출력을 사용하지 않고, 손작업으로 하는 경우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최종 금 주물을 제작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체인이 통과하는 '삼각 고리'로는 마이크라운주얼리의 시리즈, 글로리를 모티브로 수작업 제작합니다. 안정감과 무게감을 더하는 것이 삼각고리의 디자인 입니다. 이제 작은 다이아몬드의 자리를 잡고, 조각을 완성합니다.
이번 작업은 난발의 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보석 하나하나 금을 깎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를 '생조각'이라고 합니다.
메인 보석 앰버(호박, AMBER)를 물리기 전, 중량을 측정하는 것은 필수 입니다. 18k로서 3.56g이 나왔고, 이는 순금 0.78돈이 형태를 만든 것입니다. 멜리 다이아몬드의 무게는 생각보다 극미합니다.
레이저 각인으로 공기중으로 날아가는 금까지 예상할수 있습니다. 18k 주얼리의 제작은 그만큼 순금을 그대로 보유하는 것보다 험난합니다. 숙련된 세공에 최소 10%의 해리값을 적용하는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더 가치있는 '각인'을 새겨야 할 것입니다. 이번 각인은 독일의 사돈어른께 보내는 선물이라는 특이점을 더해, 손으로 직접 쓴 한글의 붓글씨를 함께 적었습니다.
메인 보석의 특징으로, 부착은 특수 본딩으로 진행하였고, 최종 현미경 관찰을 해줍니다.
체인은 1돈의 고방 체인(CABLE A10)으로 약 45cm길이로 제작하였습니다.
이전의 모든 주얼리가 그렇듯, 전문 촬영도 진행합니다. 다른 주얼리 촬영에서 느껴지듯, 주인에게 가기전 마지막으로 남는 사진이 됩니다. 특히 새로운 주얼리 제작을 한 경우, 더 멋진 주얼리 제작을 위해 필수로 남겨 둡니다. 요청하시면, 액자화하여 사인 증정, 또는 전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주얼리 작가 활동도 하고 있으니까요.
최종 주얼리 감별서까지 적합한 감정원을 선택하여 제공합니다. 이번 감별서는 메인 보석부터 감별한 (주)한미보석감정원을 활용했습니다.
- 총괄제작자 신기은 (2025)
혹시 제품을 만드는 작가 이신가요? 어떤 재료를 쓰고,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에게는 "MISSION"이 있습니다.